먹다 남은 소고기 요리, 소고기 볶음밥 레시피

추석 때 소고기 떡국을 만들고 소고기가 남았을 때, 또는 소고기 미역국을 끓이고 소고기가 남았을 때 등등

소고기가 남길 경우가 있으시죠.?

소고기 같은 경우에는 냉장보관기간 2~3일정도로 10도시 이하, 냉동보관기간 6개월정도로 영하 20도 이하에 보관을 해야 된답니다. 웬만하면 냉동보관을 하더라고 빨리 드시기 바래요.

소고기가 상한 경우. 소고기 표면에 미끈하고 시큼한 냄새가 나거나 색이 선명하지 않으면 상한 거랍니다.

상한 소고기 버리시면 아까우시잖아요. 그래서 먹다 남은 소고기 활용, 소고기 볶음밥을 만들어봤어요.

레시피 설명해드릴게요.

1. 남은 소고기

2. 햇반

3. 다진 마늘

4. 참기름

5. 간장

6. 소금

7. 당근

8. 대파

9. 양파

1. 먼저 양파, 대파, 당근을 잘게 썰어주세요.

2. 키친타월로 소고기 핏물 제거해주고, 소고기를 잘게 썰어주세요.

3. 달궈진 팬에 식용유 두른 후 파를 볶아 파 기름을 내주세요.

4. 파향이 나기 시작하면 썰어둔 야채들을 넣고 볶아주세요. 중불

5. 볶아주시다가 소고기를 넣어 볶아주세요.

6. 다진 마늘 반 스푼 넣으시고 간장 반~1스푼 정도 넣어주세요.

7. 소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밥을 넣어주세요.

8. 어느정도 볶다가 소금 약간, 참기름 약간 넣어주시고 1~2분 정도 볶아주세요.

소고기 볶음밥 완성입니다.^^

계란후라이가 있으신분들은 밥 위에 계란후라이 올려서 드셔도 맛있습니다.

소고기가 남을 경우 볶음밥으로 만들어서 드시는 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 같네요.

소고기랑 볶음밥이랑 한 번에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엄청 맛있어요.

레시피는 쉬우니 여러분들도 한번 도전해보시길 바래요.!!

힐링소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