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소녀

예전에는 시력이 좋았는데 갑자기 보이던 글씨가 흐릿하게 보이고 TV를 볼 때 잘 안 보여서 어느 순간 가까이서 보게 될 때가 있습니다. 요즘에는 장시간의 PC 사용과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시력이 나빠지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시력이 나빠지면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해야 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많죠.

최근에는 라식이나 라섹 등 시력교정을 위한 수술을 받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눈이 점점 나빠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저는 유전적으로 시력이 너무 나빠서 안경이나 렌즈를 끼고 다녔었는데 너무 불편해서 결국에는 라섹을 했습니다.

라섹을 하고나니 엄청 편하더라고요. 눈이 중요하다는 거를 깨달았죠.ㅎㅎ

 

시력이 좋았는데 갑자기 나빠지는 분들을 위해 시력이 갑자기 나빠지는 이유 8가지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시력이 갑자기 나빠지는 이유 8가지 정리

1. 장시간 스크린 사용

요즘은 스마트폰 중독이라고 불릴만큼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손에서 떼 버리는 날이 없어 자주 보고는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길을 가면서도 스마트폰 사용하고 버스나 전철에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또한 업무 작업을 하시는 분들은 하루 종일 컴퓨터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런 여러가지 스크린으로 인해 눈의 피로와 시력저하 등을 포함한 문제인 디지털 눈 피로의 위험에 놓이게 되는데요. 특히 흔들리는 공간에서는 눈이 초점을 맞추기 위해 쉽게 피로해집니다. 뿐만 아니라 작은 화면에 집중하게 되면 눈을 덜 깜빡이게 되는 것도 눈의 피로하게 만드는 원인이죠. 따라서 장시간 가까운 곳을 보면서 작업을 해야 할 경우에는 틈틈히 먼 곳을 보면서 눈 운동을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사용 시 눈을 깜빡이지 않으면 눈 건조증까지 생겨 눈을 피곤하게 만드니 눈을 자주 깜빡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녹내장이 있는 경우

녹내장이 있는 경우에는 시력이 갑자기 나빠지는 이유가 됩니다. 녹내장은 눈안에 시신경이 눌릴 수 있는 압력이 발생시키는 유체가 초과되어 축적될 때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한마디로 안압 상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시신경은 많은 선들을 포함하고 있는 전기 케이블과 마찬가지라서 손상되면 사각지대가 발생합니다. 녹내장이 무서운 것은 어떤 경고없이 시력의 상당 부분을 영원히 잃을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으로 눈 검사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18세부터 60세 사이에 있는 사람들은 적어도 2년에 한 번씩은 눈 검사를 해야 합니다. 녹내장에 한번 걸리면 완전 치유가 되지는 않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관리는 할 수 있습니다.

 

 

3. 눈을 비비는 습관

눈을 자주 비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눈믈 비비는 습관은 각막에 미세한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눈을 비빈다고는 해서 갑자기 시력이 떨어지지는 않지만 서서히 시력감퇴를 유발하는 습관이라 가급적이면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4. 장시간 렌즈착용

콘택트렌즈를 오래 착용하거나 잠들 때 깜빡하고 렌즈를 끼고 자는 경우 또는 렌즈 관리를 잘 안되어있을 때 시력이 갑자기 나빠지는 이유가 됩니다. 콘택트렌즈를 오래 착용하면 할수록 더 많은 먼지와 점액, 단백질 그리고 미네랄이 쌓이게 됩니다. 또한 눈이 건조해져서 상처를 받고 흐릿하게 보일 수 있는데요. 만일 콘택트렌즈가 잘 안 보인다고 하더라도 매일 청소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고 권장 일정에 따라 교체해야 합니다.

 

 

5. 각막의 스크래치

각막 찰과상은 안구의 전면을 덮고 있는 투명한 보호 표면이 긁힌 것입니다. 이때 상피 손상이나 부종, 안구가 빨개지는데요. 눈에 모래가 들어간 것처럼 이물감이 느껴지고 밝은 빛에 대한 눈부심 등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과도한 눈물이나 각막의 염증 등으로 인해 시야가 흐릿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눈에 스크래치가 난 것 같으면 빨리 진단을 받으셔야 되는데 사소한 찰과상은 며칠 내에 자연 치유가 되기도 한답니다.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면 절대로 눈을 손으로 비비면 안 되고 흐르는 물에 씻어야 합니다. 또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신 분들은 눈이 치유될 때까지 착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6. 임신 중일 경우

시력이 갑자기 나빠지는 이유 중에서 임신 중일 경우도 있습니다. 흐릿함이나 복시와 같은 시각 변화는 임신 중에는 일반적인 현상인데요. 그 이유는 호르몬 변화를 인해 모양과 두께를 변하게 하는 각막 뒤편에 유체를 이동시키는 촉매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임산부들이 근시, 원시 등을 야기할 수 있는거죠. 그러므로 임신 중일 경우 눈이 건조해질 수 있고 콘택트렌즈가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7. 안구건조증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게 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많은 경우 눈이 뻑뻑해지고 시리며 이물질이 들어간 것처럼 통증을 느끼게 되는 눈의 질환입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전자기기 등을 자주 사용하게 되면 눈이 건조해지는 안구 건조증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안구건조증이 경미한 경우에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자극이 없으므로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안구건조증을 방치하게 된다면 시력저하는 물론 난시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망막과 시신경에도 점차 영향을 주면서 시력이 갑자기 나빠지는 이유가 된답니다.

 

 

8. 당뇨병

당뇨병이 있으신 분은 당뇨망막병증이라는 질환으로 인해 시력이 갑자기 나빠지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지만 시신경이 모여있는 황반이라는 곳에 문제가 생기면서 시력이 점차 안 좋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요. 당뇨병 환자의 70% 이상에게 만성 합병증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제1형 당뇨병은 5년 이내, 제2형 당뇨병은 진단받은 즉시 시력이 저하된다고 합니다.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자주 발생하는 현상이니 당뇨병이 있으신 분들은 시력 저하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특별히 건강관리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시력이 갑자기 나빠지는 이유 8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시력은 떨어지는 것은 쉽지만 한번 떨어지면 다시 자연적으로 회복하기가 어렵습니다. 때문에 평소에 눈 건강과 시력관리가 중요한 부분입니다. 특히 부모가 안경을 사용하는 경우 자녀 역시 안경을 쓸 확률이 약 6.4배가량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은 시력이 갑자기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바른 자세와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성인의 경우 과도한 PC 사용, 스마트폰 사용 등으로 눈의 피로가 누적되어 시력 감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때문에 평소에 눈 휴식시간을 만들어 안구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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