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소녀

연애를 하면서 한 번쯤은 겪는 일은 권태기입니다. 연애 초반에는 설레고 행복했었는데 시간이 지나 서로에게 익숙해지다 보니 그 감정은 서서히 사라지게 됩니다. 헤어지는 연인들을 보면 헤어지는 이유가 거의 권태기라고 봅니다. 권태기가 오면 그 사람이 질리고 싫어지고 만나기 귀찮아지고 사소한 일로 싸움을 하게 됩니다. 솔직히 권태기만 잘 극복해도 오랫동안 단단한 관계가 될 수 있는데요. 권태기 극복방법을 몰라서 결국 이별을 하게 되죠.

 

오늘은 연인들을 위해서 권태기 극복방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권태기 극복방법

1. 장점 생각해보기

처음에는 장점만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편해지고 자주 보기 때문에 장점보다는 단점을 찾아보게 됩니다. 단점을 계속 찾게 되면 상대방의 호감지수가 떨어지게 되어 마음이 더 이상 가지 않는데요. 단점보다는 장점을 생각해보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생각하는 것이 잘된다면 외적, 내적 작은 것이어도 좋으니 상대에게 칭찬을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는 것과 그것을 말로 표현하는 것은 아주 큰 차이거든요. 그리고 칭찬받은 상대도 당신의 장점을 보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2. 충분한 대화 나누기

권태기가 오면 만나기 귀찮기도 하고 싫어지고 별로 할 얘기가 없다는 이유로 대화를 잘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더 많은 대화를 나누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서로 자신의 희망, 두려움, 꿈 및 도전에 대해 논의하고 서로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진솔한 대화를 통해 지금 서로의 마음이 어떤 상태이고 어떤 식으로 해야 권태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해보세요. 대신 주의할 점은 상대를 배려하면서 대화해야 합니다. 대화하는 것은 좋지만 이기적으로 내 주장만을 펼쳐나가는 대화는 둘 사이를 오히려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잦은 기대는 실망과 혼란, 소외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대화를 나누게 되면 서로에 대해 더 깊게 이해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뿐더러 관계 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서로의 감정에 공감을 해야 하며 이야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새로운 데이트 시도하기

권태기가 오는 이유 중에 매일 평소 같은 패턴의 데이트를 자주 하기에 권태기가 올 수 있습니다. 이제는 해보지 않은 새로운 데이트 코스를 짜는 것이 좋습니다. 새롭고 먼 곳으로 국내 여행나 해외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고 연극, 공연, 전시를 보러 가도 좋습니다. 이색 데이트로 공방, 방탈출 카페, 만화카페에 가는 것도 좋습니다. 연애 초에 했었던 데이트 코스를 그대로 똑같이 해보는 것도 연애 초의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또한 서로 같은 취미활동을 해보시는 것도 좋으며 이제는 평범함에서 벗어나 특별한 경험을 하면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4. 애정표현 하기

연애를 안정적으로 지속하려면 애정표현은 필수입니다. 애정표현을 잘 안 하게 되면 상대는 내가 어떤 생각인지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그게 계속 이어지다 심해지게 되면 나를 좋아하지 않나? 나만 좋아하는 건가?라고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안아주시는 것이 좋으며 서로의 체온을 다시 느끼는 건 정말 중요한데요.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느낀다면 조금이라도 권태기 극복을 위해서는 좋은 행동이라고 봅니다. 만약 애정표현이 어려운 일이라고 느껴진다면 내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쓴다거나 전화나 문자 같은 연락으로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5. 자기관리 하기

권태기 극복방법에서 가장 쉽게 극복하는 방법은 아무래도 시각적인 변화일 것 같습니다. 연애 초에는 꾸미고 만났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편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하게 됩니다. 이제는 자기관리를 하여 새로운 머리스타일이나 평소에 잘 입지 않던 옷 스타일을 입어 보시는 것이 좋으며 자기관리를 게을리하지 않으면서 상대에게 흐트러지는 모습을 최대한 보여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상대에게 나의 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해 주고 시각적으로 신선함을 주거나 연애 초를 떠올리게 돼 더 불타오르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권태기 극복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우리가 좋아하는 음식을 계속 먹다 보면 질리는 것처럼 사람도 계속 보다 보면 질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권태기가 왔다 해서 이별을 고하지 말고 서로의 생각할 시간을 갖거나 새로운 경험 등을 해보는 것이 연애에 있어서 중요한 행동인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지금 권태기이신 분들은 이 글을 참고하셔서 권태기 극복을 꼭 해주셨으면 합니다.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