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소녀

이번 주제는 상한 머릿결, 엉클어진 머릿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처럼 머릿결이 엄청 상하고 엉키고 끊어져서 걱정이 많은 분들이 있을 겁니다. 머릿결이 상한 이유관리를 제대로 안 해서, 잦은 염색 또는 파마로 인해서, 특히 여성분들은 고데기를 많이 하시잖아요. 열에 의한 고데기 및 드라이기를 자주 사용해서 등 여러 가지 이유들이 있습니다. 특히 찰랑거리는 머릿결은 여자들의 로망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머릿결은 인상과 연결되어 있어 머릿결도 중요합니다. 또한 모발도 피부와 같습니다. 피부관리를 하는 것처럼 모발관리, 두피관리도 중요시해야 합니다. 연예인 머릿결, 또는 머릿결이 좋아 보이는 사람들을 보셨을 거예요. 머릿결이 좋은 이유는 바로 관리를 했기 때문입니다.

 

머릿결 좋아지는법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두피모발 전문가에게 두피와 모발 상태를 정밀진단기로 체크 후에 적합한 성분의 제품으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지만 그 전에라도 집에서 간단하게 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어떤 것이 있는지 머릿결 좋아지는법에 대해 알려드릴겠습니다.

 

 

머릿결 좋아지는법

모발 관리도 중요하긴 하지만 머릿결 좋아지는법 중 중요한 한 가지는 올바른 샴푸질입니다.

 

1. 올바른 샴푸질하기

 

샴푸를 짤 때 많은 양을 짜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샴푸를 짤 때 500원 동전 크기로 짜셔야 합니다. 많은 양의 샴푸는

오히려 두피 건강에 좋지 않을뿐더러 머리카락에 좋지 않고 기름기가 지나치게 생겨서 푸석해지거나 부스스 해집니다. 많은 양을 짠다고 해서 더 깨끗하게 씻어지는 것도 아니니 조금만 짜서 쓰는 게 좋습니다.

 

샴푸를 하실 때에는 머리카락이 아닌 두피 위주로 머리를 감아주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두피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주어야 두피가 건강해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린스와 트리트먼트 경우에는 두피에 닿으면 두피에 안좋은 영향을 주어 머릿결이 나빠지기 때문에 머리카락에만 해줘야 합니다.

 

또한 샴푸 거품을 충분히 내어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계면활성제를 사라지게 하는 과정이기에 중요하다고 볼 수 있어, 신장과 자중에 축적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두피에 붙어있던 이물질이 제대로 떨어져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사지를 3분 정도 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우리 몸에서 머리는 온도가 가장 높기 때문에 물 온도는 미지근하게 느껴질 정도로 머리를 감는 것도 머릿결 좋아지는법 중 한가지 입니다.

 

모발은 대부분이 단백질로 이루어져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게 되면 단백질의 변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머리에 남아있는 기름 성분을 모두 씻어내기 때문에 머리카락을 오히려 푸석하게 만드며 두피가 지나치게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두피와 머리카락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므로 미지근한 물로 사용해야 합니다.

 

샴푸도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두피와 모발을 물로 깨끗이 헹궈주는 것입니다. 제대로 안 헹궈주면 비듬이나 냄새 등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샴푸가 두피에 남으면 축적될 수도 있기에 거품이 안 보이도록 깨끗하게 충분히 헹궈내시는 이 좋습니다.

 

 

2. 머리는 밤에 감는 것이 좋다.

낮에 활동하는 동안 두피와 모발에 각종 먼지와 땀, 노폐물 등이 붙어 있어, 자기 전에 감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낮동안 쌓인 먼지나 노폐물들이 모두 제거가 돼 머릿결을 더욱 좋아지게 합니다. 저녁에 샤워를 하실 때 머리에 미지근한 물로 적시고 샤워가 끝나고 난 후 머리를 감으면 모공이 잘 열려서 좋아집니다. 얼굴이나 피부만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수면 시에도 많아지므로 깨끗이 씻고 자야 합니다. 두피 쪽은 완전히 건조시키고 자야만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아침에 머리가 눌리는 게 걱정이 되시다면 아침에는 물로만 헹궈주시면 됩니다. 밤 열 시부터 새벽 두 시까지는 피부 재생과 모발의 성장이 가장 활발히 이뤄져서 머릿결이 좋아지는 것뿐만 아니라 머리카락도 자라게 됩니다.

 

 

3. 둥근 빗으로 빗어주기.

머릿결 좋아지는법 중 한 가지는 빗질입니다.

빗질은 부스스하게 엉킨 머릿결을 차분하게 정돈해 줄뿐만 아니라 머리의 이물질과 두피에서 생성된 머리기름이 머리끝까지 가도록 도와줍니다. 빗질을 해주면 두피에 쌓인 먼지나 노폐물, 비듬 등이 제거되고 혈액의 흐름이 촉진되어 피지 분비가 원활해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물에 적신 모발은 힘이 약해 잘 끊어지고 늘어날 수 있어 빗질을 해줌으로써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머리 감기 전에 둥근 빗으로 빗어주셔야 좋습니다.

 

 

4. 올바른 드라이기 사용하기

사실 머리를 말릴 때에는 드라이기 사용하는 거보다는 자연바람으로 말리는 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뜨거운 바람을 자주 사용하다 보면 머리 표면의 코팅된 부분이 다 뜯겨나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단백질로 이루어진 머리카락을 파괴시켜 금방 손상시키므로 머릿결이 안 좋아집니다. 하지만 추울 날에는 자연바람으로 말리시면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드라이기를 하실 경우에는 드라이기 하기 전에 머리를 수건으로 감싸 양손으로 꾹꾹 눌러주며 물기를 없애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 수건에 머리는 비비는 것은 절대 금지입니다. 이유는 머리카락끼리 마찰이 되면서 머리카락이 상하거나 엉켜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드라이기를 이용해서 뿌리부터 말려야 합니다. 머리를 말릴 때는 찬바람으로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바쁠 경우에는 머리를 다 말리지 못하고 나가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머리 뿌리 부분이라도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5. 물기 제거 후 케어 제품 사용하기

윤기 나는 머릿결을 위해 에센스나 헤어 미스트, 오일 등 케어 제품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물기가 많은 상태에서 케어 제품을 바르시게 되면 제대로 스며들지 않고 흘러내릴 수 있어 물기 제거 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6. 과도한 자외선 노출 금지

두피도 일반 피부처럼 자외선에 노출되면 세포와 조식에 화학적 손상을 받습니다. 염증을 유발할 뿐 아니라 탈모와 가는 모발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햇빛 아래 노출될 경우에는 모자, 양산을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자들이라면 특히 머리에 신경이 쓰여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싶어 집니다. 하지만 이미 심하게 상한 머릿결의 경우에는 복구하기가 더 어렵기 때문에 머리 끝 상한 부분을 잘라야 하는 발생이 나타납니다. 상한 머리는 타고 올라오기 때문에 커트해야 되고 미용실에서 클리닉 해야 돼서 부담이 될 수 있잖아요. 건강한 모발,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위해서는 평상시에 일주일에 2번 정도는 집에서 셀프케어 해주시고 헤어팩과 열 보호제를 통해 꾸준히 관리를 해주시는 게 답입니다.

우리의 몸은 다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두피, 모발 관리를 하시다 보면 몸까지도 좋아지는 걸 느끼실 거예요.

그러므로 현재 머릿결이 안 상한 분들도 머릿결이 상하시기 전에 꾸준히 관리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이상. 머릿결 좋아지는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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