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 죽기 전 증상과 행동, 수명까지 알아보기
예전에는 햄스터를 키우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는데 요즘에는 키우시는 분들을 많이 못봤네요.
혹시 여러분들은 햄스터를 키우시고 있나요.? 저는 어렸을 때 햄스터가 너무 귀여워서 키우고 싶었었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키운 적이 없었네요.ㅠㅠ
햄스터는 쥐과에 속하지만 저는 쥐는 굉장히 싫어하고 징그러워하는데 햄스터는 쥐와 반대로 강아지처럼 너무 귀엽고 미니미니해서 좋아하는 동물입니다. 하지만 햄스터는 수명이 엄청 짧다 보니 아쉬운 점이 있는데요. 수명이 짧아 햄스터를 키우다가 쓰레기봉투에 넣어서 그냥 버리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ㅠㅠ 아무리 수명이 짧은 동물일지라도 바로 쓰레기통으로 들어가게 하다니.!!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오늘은 햄스터 죽기 전 증상과 행동, 수명까지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목차
햄스터 죽기 전 증상과 행동
1. 쳇바퀴를 많이 탄다.
2. 주인의 손이나 발을 긁거나 문다.
3. 눈을 잘 뜨지 못해 하루종일 잠만 잔다.
4. 몸이 차가워지고 식욕이 없다.
5. 잘 움직이지 않으며 체온이 낮아진다.
햄스터는 자신의 몸이 이상이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두려움과 불안함을 이겨내고 싶은 마음으로 특히 쳇바퀴를 평소와 달리 열심히 탄다고 합니다. 또한 두려움과 불안함을 이기지 못해 주인을 물기도 하죠.
햄스터 수명
햄스터 수명은 2 ~ 3년으로 매우 짧고 1년 반 정도가 지나면 털에 광택이 없어지는 노화현상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평균 기준이고 일부의 햄스터는 이 기간보다 오래 살거나 적게 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햄스터 수명은 상당히 짧다고 보시면 됩니다. 햄스터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주로 유전적 요인과 품종입니다. 햄스터의 품종은 미리 결정되어 있으며 유전적인 원인은 일부 부모로부터 수명에 도움이 되는 유전자를 물려받는 반면, 수명을 단축시키는 유전자 또한 물려받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질병과 운동부족, 생활환경에 의해서 수명기간에 따라 달라지게 되죠.
그렇다면 햄스터는 왜 다른 동물에 비해서 수명이 짧을까요? 햄스터는 다른 동물보다 육체적으로 빠른 속도의 성장 때문에 수명이 짧으므로 햄스터는 2년 8개월쯤 100살이라고 합니다. 세계기록에 따르면 가장 오래 산 햄스터는 영구의 케런스미턴씨의 햄스터로 평균수명이 2배인 4.5년을 살았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햄스터 죽기 전 증상과 행동, 수명까지 알아보았는데요.
햄스터를 잘 키우시려면 먼저 책임감이 중요합니다. 수명이 짧아도 가족이라 생각하시고 햄스터가 외롭거나 심심하지 않게 잘 놀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햄스터가 죽으면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버리지 마시고 장례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땅에 묻는 건 세균 및 바이러스 등의 질병이 유발할 수 있어 정부에서 금지하는 불법행위이라고 하니 절대 땅에 묻지 마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