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소녀

공원이나 산책로에서 달리는 사람들을 본 적이 있을겁니다. 또한 마라톤 경기에 참여해서 마라톤을 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여러분은 평소에 자주 뛰시나요.? 저는 사실 뛰는 거를 안좋아합니다. 조금만 뛰어도 숨이 금방 차고 힘들어지더라고요.

제 건강이 나빠졌다는 신호인가봅니다.ㅠㅠ 이럴수록 운동량을 늘려 자주 뛰어야 할텐데 말이죠.

 

달리기는 언제, 어디서나 운동 기구가 없어도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자 신체의 근육을 고르게 사용하는 전신운동입니다. 달리기의 종목은 단거리 달리기, 중거리 달리기, 장거리 달리기, 마라톤 등이 있습니다. 또한 달리기는 심장과 폐, 근육 등에 자극을 많이 주므로 나이가 들수록 더 달려야 합니다.

 

 

오늘은 달리기 운동효과와 자세 및 주의사항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목차

1. 달리기 운동효과

2. 달리기 자세 및 주의사항

 

 

달리기 운동효과

1. 체중 감량

달리기는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은 대표적인 운동입니다. 달리기를 하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한데요. 바로 이 에너지가 지방을 태워준다고 합니다. 또한 달리기는 근력을 강화해주며 군살을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어 체형을 관리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실제 달리기는 30분 기준 200 ~ 300kcal가 소모되므로 이와 같이 시간 걷기 운동으로 소모할 수 있는 칼로리의 2 ~ 2.5배 수준입니다. 하지만 다이어트 목적이라 해도 음식물 섭취량이 너무 적은 상태에서 달리기를 한다면 근손실이 일어난다고 하니 주의해주시기 바라며 어느 정도의 음식물을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혈액순환 개선

달리기는 하체근력이 강화되고 심박수가 증가하게 되면서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의 특성상 달리기는 신체 내 산소 공급을 위해 혈액순환을 지속적으로 촉진하는데요. 이것이 결과적으로 혈관까지 강화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꾸준히 달리기만 해도 건강한 혈관 시스템이 조성되어 각종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심장이 약해 분당 85회 이상 맥박이 자주 뛰는 사람은 4주만 규칙적으로 달리기를 하게 되면 분당 맥박수가 80회 이하로 떨어지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맥박수는 감소하지만 심장이 펌프 하면 혈액량은 증가하여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3. 골다공증 예방

보통 관절이나 하체가 부실한 사람들은 달리기를 즐겨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강도를 자신에 맞춰서 운동하다 보면 부담 없이 달릴 수 있는데요. 실제로 달리기는 골밀도가 증가하고 뼈를 강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남성과 여성은 중녀 이후부터 매년 뼈의 무기질 함량은 급속하게 감소하는데요. 달리기는 척추와 다리뼈, 골격계에 약간의 부하를 주면서 무기질 감소 지연, 골밀도를 증가시켜 뼈를 더욱더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달리기 운동효과 이 외에도 뇌 기능 향상, 스트레스 해소, 성인병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달리기 자세 및 주의사항

달리기는 잘못된 자세로 달리면 부상을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1. 달리기하기 전에 먼저 준비운동(가벼운 스트레칭나 천천히 달리면서 몸을 깨워주는 행동)을 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다.

2. 목과 어깨, 팔 등 긴장을 풀어 몸을 유연하게 해 준다.

3. 시선은 정면을 바라보며 전방 10미터를 바라보며 뛴다.

4. 달리기 하면서 숨을 쉴 때에는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쉰다.

5. 발바닥을 뒤꿈치가 먼저 닿고 중심이 앞으로 이동하면서 발바닥 전체가 골고루 지면과 닿게 달린다.

6. 허리는 꼿꼿이 세우고 가슴은 쫙 펴고 엉덩이는 앞으로 당겨주는 자세를 취한다.

7. 어깨의 힘을 빼고 팔은 자연스럽게 내린 상태에서 팔의 각도가 90도가 되도록 굽히며 달걀을 가볍게 잡은 느낌으로 살짝 주먹을 쥐는 것이 좋다.

8. 달릴 때는 L자 모양이 된 팔을 자연스럽게 앞뒤로 움직인다.

9. 반드시 쿠션이 있는 편한 운동화를 착용한다.

10.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 강도로 달리도록 한다.

 

지금까지 달리기 운동효과와 자세 및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평소 달리기를 안 하던 사람이 갑자기 너무 무리하게 뛰거나 오래 뛰게 되면 무릎과 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반드시

본인의 체력에 맞는 운동 강도로 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조금씩 뛰시고 점차 속도와 시간을 올려가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달리기를 오래 하기 위해서는 즐기면서 달리는 것이 좋으며 꼭 건강관리를 위해서 목표를 세워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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